웹툰 작가 령의 네이버웹툰 단편을 원작으로 한 숏드라마 '조선남자 X MZ여자'가 레진스낵에 공개됐다.
이번 숏드라마는 ENA·라이프타임이 제작한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를 거쳐 제작됐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숏드라마 형식에 최적화된 연출자를 찾기 위한 경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콘텐츠는 실제 숏드라마로 완성돼 레진스낵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조선남자 X MZ여자'는 조선시대 왕 이현이 현대로 떨어지면서 MZ세대 여성 민지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두 남녀의 만남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시대의 연애관과 가치관이 충돌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양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령 작가는 원작자로서 각색에도 직접 참여했다. 령 작가는 원작 단편의 핵심 설정과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숏드라마 포맷에 어울리도록 스토리를 재구성했다.
원작은 2023년 네이버웹툰 단편선 '요즘연애 특)'에서 처음 공개됐다. 조선시대 남자와 현대 여자가 마주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세대와 시대에 따른 연애 방식의 차이를 흥미롭게 그려내 주목받았다.
령 작가는 "단편으로 처음 선보인 작품이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원작의 감성은 살리되 숏드라마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령 작가는 네이버웹툰에서 '살人스타그램', '존잘주의', '사생돌', '神장산범' 등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령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웹툰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IP를 개발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숏드라마 '조선남자 X MZ여자'는 레진스낵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