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의 배우 채정안이 광고 화보 촬영을 위한 전방위 자기관리 과정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30년 차 여배우가 찐으로 애정하는 관리법! 운동 + 식단에 000까지?'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화보 촬영을 앞두고 실천 중인 운동과 식단, 피부 관리법을 상세히 보여줬다.
채정안은 촬영 당일 아침 일찍 스트레칭과 홈 PT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붓기 제거를 위해 발가락을 풀고 지압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이는 평소 꾸준히 이어온 관리 습관이다. 운동 동작을 안정적인 자세로 소화하는 모습에서 꾸준한 관리의 노하우가 엿보였다.
식단 조절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채정안은 최근 건강검진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식습관을 개선하라는 조언을 들었다"며 음식 섭취량 감소와 운동량 증가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 식사로는 달걀과 채소 위주의 메뉴를 선택했다. 운동 후 떡을 먹다가 "운동하고 떡을 먹는 건 좀 아닌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앙금이 콩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에 "단백질 아니에요?"라며 재치 있는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얼굴 라인 관리를 위해 피부과도 방문했다. 채정안은 "광고 화보 촬영이 곧 있어서 홈 PT로 몸 라인을 정리했고 비건식으로 식단 관리도 했으니 얼굴 라인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드라마 촬영과 병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회복 기간이 짧으면서 효과가 뚜렷한 고주파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
이전에도 리프팅 시술 경험이 있는 채정안은 "모공이 쫀쫀해지고 잔주름이 살짝 옅어졌다"며 "피부 때깔이 좋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고 효과를 전했다. 시술 후 찍은 사진에서 피부 상태가 특히 좋게 나와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얼굴에 살이 적고 피부가 얇은 편이라 시술 강도와 횟수를 신중하게 정했다. 그는 "보통 기준보다 적게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피부가 얇기도 하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춘 맞춤형 관리를 강조했다.
채정안은 2005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07년 성격 차이로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지난 6월 영화 '현재를 위하여'에서 실종된 딸을 찾는 해인 역을 맡았으며, 2027년 편성 예정인 MBC 드라마 '수목금'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