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연수가 홀로 양육 중인 아들의 남다른 식사 예절과 자신만의 현실적인 육아 철학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 공개한 일상 영상에서 월급날을 맞아 제작진 및 아들과 함께 뷔페식 식당을 찾았다.
현장에서 지연수의 아들은 자신의 접시에 음식을 먼저 담아온 뒤에도 수저를 들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아들은 "어른들이 전부 드시기 전까지 못 먹는다"며 식사 예절을 지켰고, 뒤늦게 음식을 가져온 지연수가 권한 뒤에야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식사를 시작했다.
지연수는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시즌 때 일부러 더 온다. 기다리는 법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실생활에서 내가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게 많은데.. 어릴 때는 뭐든 다 해주고 싶어서 해줬는데 혼자 살아가려면 알려줘야 하는 게 많다"라며 일상 속에서 자립심과 인내심을 길러주는 훈육 방식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