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토)

SBS '내 남은 연애' 4회, 출연자 실제 나이·직업 전격 공개

SBS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에서 출연진의 나이와 직업이 전격 공개되며 애정 전선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내일(24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내 남은 연애' 4회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가 가장 알고 싶어 했던 실제 나이와 직업 정보를 공유한다. 이에 MC 정용화는 "여기서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언급했고, MC 이세영도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이 엄청 달라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 매력을 지닌 출연자들의 직업군이 대거 베일을 벗는다. 특히 최연소 출연자가 최고급 슈퍼카를 몰고 등장한 뒤 자신이 한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라는 사실을 밝히자 진행자들은 탄성을 쏟아냈다. 엘리트 연구원이 소개되자 다른 출연자들은 "멋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며 깊은 호기심을 드러냈다.


SBS ‘내 남은 연애’


청춘들의 치열하고 진솔한 삶의 궤적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치료를 중단하고 청력을 포기한 채 꿈을 향해 달리는 출연자가 등장하는가 하면, "투병 이후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고 결심했다"며 병마를 극복하고 도전을 이어가는 사연이 전해져 깊은 울림을 남겼다.


그러나 현실적인 정보가 드러난 직후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일부 출연진은 나이 차이와 직업적 현실을 마주한 뒤 "숫자가 뭐라고 자꾸 걸리는지 모르겠다", "나이를 듣고 나니 더 어렵다"라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