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출신 가수 강승윤이 최근 남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강승윤이 거제를 비롯한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승윤의 재난 구호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0년 수해 당시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와 중부지방 집중호우 때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강승윤이 각종 재난 구호를 위해 기탁한 누적 기부금은 총 9천 2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와 토사 유출로 큰 타격을 입은 남부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강승윤은 기부와 함께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에 큰 피해를 보고 고단한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복구가 조속히 진행되어 피해를 겪으신 모든 분이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재해구호법에 따라 설립한 법정 구호단체다.
국내에서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 배분이 가능한 유일한 전문기관으로, 설립 후 현재까지 1조 7천억원 규모의 성금과 7천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재난 피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