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1일(금)

"의문의 사이비 종교터"... 연상호 신작 '예토', 문근영·고아성·김시아 촬영 완료

연상호 감독이 신예 윤영우 감독과 손잡고 메가폰을 잡은 신작 '예토'가 크랭크업했다. 영화는 현재 후반작업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2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문근영, 고아성, 김시아가 주연을 맡은 '예토'는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예토'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자매가 캠핑을 떠났다가 의문의 사이비종교 폐허에서 동생이 실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왼쪽부터) 문근영 / 크리컴퍼니, 고아성, 김시아 / BH엔터테인먼트


문근영은 동생과의 일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살아가는 인플루언서 '수아' 역을 연기한다. 그는 앞서 연상호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고아성은 인플루언서 자매가 발을 들이게 된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두 사람과 마주치는 '덕희' 캐릭터를 소화했다. 김시아는 언니 수아의 곁에서 혼란에 빠지는 동생 '민아'를 표현했다.


연상호 감독은 "독창적인 시각효과와 드라마를 결합한, 제가 한 작품 중에서도 손에 꼽는 참신한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상당히 많은 후반 작업이 필요한 영화이기도 해서 앞으로 남은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퀄리티의 영화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한 "문근영·고아성·김시아 배우가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줘서 촬영 중 감탄했던 작품"이라고 배우들의 열연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