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1일(금)

홍혜걸, '라디오스타'서 아내 여에스더와 김구라 호흡에 질투

의사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와 방송인 김구라의 각별한 호흡에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79회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꾸며져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의 활약을 언급하며 "집사람이 총 다섯 번 출연했다. 저는 6년 만에 겨우 두 번째 출연이다"라며 "방송도 제가 집사람보다 훨씬 먼저 하고 광고나 강연도 먼저 했는데 집사람이 불같이 뜨더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어 "집사람이 역시 예능감이 있더라. 이봉원 씨와 함께 나왔던 것도 800만 뷰다. 집사람은 김구라 씨 기세에 눌리지 않고 기선 제압을 하는 게 비결이더라"라고 분석했다.


'라디오스타' 방송


이어 홍혜걸은 김구라를 향한 견제심도 드러냈다. 그는 "김구라 씨가 은근히 거슬리더라"며 "(아내가) 방송만 끝나고 오면 구라 씨가 자기를 잘 챙겨줘서 재밌게 했다고 칭찬을 한다. 조금 심한 말을 해도 삐치지 않고 잘 받아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하고 방송에서 케미가 좋으면 항상 영양제를 보내주신다. 나도 크게 받아먹는 건 아니지만 열심히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선물을 주고받는 관계임을 알게 된 홍혜걸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구라에게 키 대결을 신청했으나, 동반 출연한 하하에게 신발 속 깔창을 발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