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1일(금)

배우 박소담, 영화 '경주기행'서 호흡 맞춘 변요한 미담 공개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경주기행'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요한의 열연과 출연 비화를 전했다.


박소담은 오늘(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에 무보수로 출연한 변요한에 대해 "변요한이 노개런티로 영화에 참여한 줄은 몰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현장에서 티도 안 내더라. 미담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이기도 한 변요한의 캐스팅 소식에 대해 그는 "워낙 학교 다닐 때에도 열정 넘치고 연기 잘하기로 유명한 배우였다"며 "이 작품에 제일 늦게 합류했는데, 살인마 역이라는 것에 깜짝 놀랐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변요한의 얼굴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가 들었다"고 회상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 촬영장 일화를 밝히며 "초반 공효진이 변요한의 분장 욕심을 보고 '요한아, 분장에 기대지 말고 연기로 승부봐야지'라고 말리기도 했지만, 그런 열정으로 살인마 '백상현'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너무 궁금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장면에서 변요한의 표정을 보고 너무 놀랐다. '저런 얼굴로 살려달라고 한다고?'라는 생각에 화가 많이 났다"며 "그만큼 변요한이 훌륭하게 연기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떠났다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 만에 복수에 나서는 네 모녀의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