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1일(금)

이지현·최여진, 'X맨' 인연 20년 만에 제트스키 타며 재회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과 배우 최여진이 20년 전 예능 'X맨'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퀸지현'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은 오랜만에 제트스키를 타기 위해 강을 찾았다. 20년 전 제트스키를 취미로 즐겼던 이지현의 안전을 위해 제작진은 제트스키 애호가로 알려진 최여진을 특별 게스트로 섭외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X맨'에 함께 출연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최여진이 "그때 생각난다. 머리 길어서 뽀글뽀글하지 않았냐"고 묻자, 이지현은 "머리 짧지 않았냐"고 잘못 기억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이 최여진을 두고 "이미지가 강했던 것 같다"고 말하자, 최여진은 "말투와 키가 강해서 그렇지만 실제로는 여리다"고 답했다.


'현생모드 퀸지현' 영상


최여진은 수상스키 감독인 남편의 근황을 전하며 이지현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부부가 함께 팩을 하느냐는 이지현의 물음에 최여진은 "그렇다. 즐겁다. 같이 놀고, 먹고, 즐기고 이래서 뜨겁다기보다는 베스트 프렌드와 결혼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최여진의 남편 자랑을 들은 이지현은 강을 향해 "부러우면 지는 거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절대 지지 않아!"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인 이지현은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미용실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