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가비가 유튜브를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에는 "절대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넉살은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넉살은 "아이를 키우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다. 아침부터 아이와 이기려고 하는데 정말 힘들다"라며 "만약 내가 50세였다면 온 몸이 덜렁거릴 것 같다. 몇 년이라도 더 빨리 결혼할 걸 그랬다"라고 토로했다.
가비는 결혼 적령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면서도 희망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가비는 "나는 결혼 적령기라서 아기를 빨리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백지영 씨 유튜브를 보면서 깨달음을 얻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비는 "백지영 씨의 스태프가 36세에 임신했다고 하니까 백지영 씨가 '내가 네 나이면 3명도 낳을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며 "그 영상을 보고 희망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결혼에 대한 낭만적인 기대감도 내비쳤다. 가비는 "결혼은 현실이 맞나 싶다. 나는 솔직히 낭만이 있다"라며 "트름이나 방귀를 트지 않고, 야외 데이트도 하고 예쁜 옷도 입고 싶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넉살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넉살은 "나도 야외 데이트 빼고는 다 안 한다. 야외 데이트는 하고 싶은데 방귀나 트름은 하는 것 같다"라며 "솔직히 결혼은 낭만만 가지고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넉살은 "낭만이 이뤄지려면 각자 갖고 있는 것의 50%는 포기해야 한다"라며 "결혼 생활을 하면서 진짜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