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0일(목)

'이숙캠' 6년간 부부관계 없었는데... 16개월 둘째 아이 출생 사연 공개

6년 동안 부부관계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부부 사이에 16개월 된 둘째 아이가 존재하는 배경이 방송을 통해 드러난다.


오늘(2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제이티비시(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96회에서는 23기 세 번째 부부로 출연한 이른바 '쪼잔 부부'의 추가 가사조사와 심층 상담 과정을 다룬다.


아내 측 가사조사 과정에서는 남편이 과거 서운함을 토로하며 눈물을 쏟았고, 이를 달래던 아내가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던 일화가 공개된다.


JTBC '이혼숙려캠프'


반면 남편 측 가사조사에서는 아내의 독단적인 육아 방식과 남편이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구체적인 정황들이 연이어 제시된다. 영상을 지켜본 방송인 서장훈은 "저 같아도 삐칠 것 같다"며 남편의 입장에 동의를 표한다.


스킨십 문제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진다. 아내는 "남편이 치근덕대는 게 싫다"며 잠자리를 거부해 온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나 두 사람이 6년간 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밝힌 상황에서 현재 16개월인 둘째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함께 공개되며 아이의 출생에 얽힌 배경에 시선이 쏠린다.


이어진 전문가 상담에서 남편은 이호선 상담가에게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린다.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는 아내의 주장에 대해 이호선 상담가는 "배신은 아내가 했다"고 지적하며 갈등의 원인을 짚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