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이 공개 2주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발표한 집계 결과, '이런 엿같은 사랑'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75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비영어쇼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수는 총 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타임으로 나눈 수치다.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검사와 자신을 그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의 동거 생활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공개 첫 주 비영어쇼 5위로 차트에 진입한 뒤 2주 차에 1위로 상승했다. 주연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 씨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작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콘텐츠 자체의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복싱 코치의 케미,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소재와 두 주연 배우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글로벌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