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영업이 끝난 테마파크를 새로운 체험 공간으로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폐장 후 불이 꺼진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괴담 속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호러 콘텐츠를 통해 낮과는 다른 테마파크 경험을 제시할 전망이다.
19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폐장 후 호러 체험 이벤트 '롯데월드 괴담 조사단 : 13번째 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월 4일과 13일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밤이 깊어지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조명이 모두 꺼지고 나면, 지도에 존재하지 않는 또 하나의 롯데월드가 열린다는 괴담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괴담 조사단'이 돼 어딘가에 존재하는 '13번째 문'을 찾아 나서게 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영업 종료 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을 누비며 총 13개의 미션을 수행한다. 불이 꺼진 야간 테마파크에서 미션을 해결하며 정체불명의 존재를 마주하는 등 실감나는 호러 체험 요소가 결합됐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롯데월드는 폐장 후 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해 낮과는 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영업 종료 후 테마파크 곳곳을 무대로 참가자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7월 27일 진행된 '심야의 롯데월드 탈출 모임'에는 1만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관심을 끌었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무서운 이벤트였다", "이색적인 경험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롯데월드 괴담 조사단 : 13번째 문'은 회차별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9월 4일 행사 참가자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9월 13일 행사 참가자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