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절친 백진희의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애틋한 우정을 드러냈다.
18일 백진희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동생이 언니 울렸다.. 찐친 배우 정혜성과 브런치 먹다가 백진희 펑펑 운 사연 (feat.찐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혜성은 백진희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듣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백진희가 집에서 혼자 울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히자, 정혜성은 "언니는 누구한테 기대지도 않고 무슨 일이 있으면 늘 혼자 있는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좋은 사람이 언니를 혼자 울게 놔두지 않고 무슨 일이 있을 때 위로해 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정혜성은 백진희의 과거 연애 패턴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언니가 연애를 잘못했다. 내가 헤어지라고 몇 번 얘기했냐. 귀에 딱지가 앉게 얘기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언니는 내 얘기를 잘 안 듣는다"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정혜성의 지적에 "매일 혼났다. 앞으로 잘하겠다"며 웃음으로 받아쳤다. 하지만 정혜성은 "잘할 거란 생각을 안 한다. 기대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대는 없고, 제발 또라이 같은 사람만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친구를 향한 애정 어린 걱정을 표현했다.
두 배우의 솔직담백한 대화는 진정한 친구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로 가득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