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김혜자, 9년 만의 스크린 복귀... '여전히 찬란하게' 10월 개봉

올해로 데뷔 65주년을 맞은 배우 김혜자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혜자가 주연을 맡은 '여전히 찬란하게'가 올해 10월 극장가를 찾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인생의 빛나는 시간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와 6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순옥의 이야기다.


페이지원필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혜자는 친구와 나눴던 소중한 우정을 간직한 순옥으로 분한다. 그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17년 '길' 이후 처음이다. 1961년 KBS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한 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해온 그는 올해 연기 경력 65년을 기록했다.


순옥의 절친 정임 역에는 배우 차미경이 캐스팅됐다. 차미경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2025), 영화 '얼굴'(2025)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신인 배우 박서경과 최주은은 각각 17세 순옥과 17세 정임을 연기하며 두 주인공의 빛났던 청춘을 그려낸다.


문성현, 조성하, 이세영 등도 출연진에 합류했다.


메가폰은 '오직 그대만'(2011), '거미숲'(2004) 등을 연출한 송일곤 감독이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