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참가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돌발 행동으로 3MC를 당황케 만든다.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를 마친 33기 솔로남녀들이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솔로남 광수는 다른 참가자들이 대화를 시도하자 용기를 내 여자 숙소로 발걸음을 옮긴다. 하지만 문앞에서 "얘기해야 되나?",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라며 혼잣말을 이어가며 갈팡질팡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모노드라마냐"며 놀라워하고, 데프콘은 "진짜 이 장면은 '인간극장'이다. 기가 막힌 장면"이라며 폭소한다. 이어 광수가 계속 망설이자 데프콘은 "내가 대신 불러줄게! 누구야?"라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결국 광수는 돌연 "저 화장실 좀 가야겠다"며 남자 숙소로 발길을 돌린다. 광수는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가 살짝 아팠다. 사실 많이는 안 아팠는데"라며 긴장감에 도망쳤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본격적인 첫 데이트 선택 과정에서는 또 다른 참가자 영수가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다. 솔로남들이 데이트를 신청하고 솔로녀들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영수는 데이트 매칭보다 야식 메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야식으로 치킨 이야기가 나오자 영수는 "혹시 핫크리스피 가능하면 시켜 달라", "이왕이면 닭다리 위주로", "콜라는 큰 거로 두 개"라며 구체적인 주문 사항을 쏟아낸다. 이에 이이경은 "그냥 배달시켜 드셔야겠다. 저 정도면"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