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라이즈가 일본 최대 규모 고교 농구 대회의 공식 응원가로 선정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7일 일본농구협회는 라이즈의 신곡 'Rise Over'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제79회 전국 고등학교 농구 선수권 대회 '윈터컵 2026(SoftBank ウインターカップ2026)'의 공식 응원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라이즈가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우며 일본 무대에서 보여준 청춘 에너지가 주효했다. 라이즈의 활동을 지켜본 일본 측 관계자가 먼저 러브콜을 보내며 성사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라이즈는 "윈터컵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Rise Over'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장뿐 아니라 어디서든 모든 이의 용기를 북돋우는 응원곡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일본 세 번째 싱글 'Sunburst' 수록곡인 'Rise Over'는 윈터컵의 도전 정신을 녹여낸 곡이다. 빠른 템포의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 전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용기를 선사한다.
라이즈는 26일 오사카에서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싱글의 콘셉트에 맞춰 9월 4일까지 바다와 연결된 전철 6개 노선을 'Sunburst' 아트워크로 장식하는 '선버스트레인' 프로모션도 펼치며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라이즈의 청춘 이미지와 농구 응원가가 완벽한 조합", "제목부터 응원가 맞춤형", "일본에서 라이즈의 입지가 확실하다",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이 될 것 같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