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민진웅, '사랑이 온다'서 하석진 친자 의혹 추적…현실 절친 열연

배우 민진웅이 친구의 숨겨진 아이 비밀을 추적하는 핵심 연결고리로 활약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5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친구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 사이에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정우(민진웅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정우는 우연히 마주친 한규림이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챈 뒤, 한결(윤하빈 분)이 김무진의 친자일 가능성을 직감했다. 그는 자리를 피하려는 한규림을 붙잡고 진실을 캐묻는 한편, 홀로 의심의 퍼즐을 맞춰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제공=KBS


친구를 향한 현실적인 조언과 중재도 이어졌다. 박정우는 유전자 검사를 위해 한결이 쓰던 빨대를 두고 갈등하는 김무진에게 단호하게 "빨대를 버리라"라고 조언하며 흔들리는 친구를 붙잡았다. 이어 한규림의 가게에서 소란을 피운 김무진을 밖으로 끌고 나와 날카로운 팩트 폭격을 쏟아내면서도,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친구의 뒷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다.


민진웅은 혼란스러워하는 친구 곁에서 쓴소리와 위로를 번갈아 건네는 절친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소화하며 하석진과의 호흡을 매끄럽게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