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사랑이 임신 중인 상태에서도 동료 가수 전유진을 위해 무대와 길거리를 오가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1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가왕쇼'에서 별사랑은 가왕 센터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전유진을 돕고자 게릴라 콘서트 2차 홍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가평 버스터미널을 찾은 두 사람은 한산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다가가 공연 티켓을 건넸다. 별사랑은 현장에서 '최고다 당신'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공연 무대에서도 별사랑의 조력이 이어졌다. 관객 확인 전 긴장한 전유진에게 "별로 안 오셨다"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바꿨고, 안대를 벗은 뒤 눈물을 글썽이는 전유진을 다독였다. 두 사람은 듀엣곡 '와봐'를 함께 불렀으며, 별사랑은 안무까지 직접 소화했다.
이어 별사랑은 "엄마가 되니 엄마 마음을 알게 됐다"며 "이 노래를 세상 모든 어머니들께 바친다"는 말과 함께 곡 '모란'을 불렀다.
현장 관객들은 "순산하세요"라는 외침으로 화답했다. 별사랑은 게릴라 콘서트 홍보와 현장 버스킹, 듀엣 무대까지 소화하며 경연에 나선 전유진에게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