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소녀시대 수영 맞아?... 최수영, 범죄 조직 수장 '안야'로 완벽 변신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수영은 청순하고 우아한 평소 이미지를 벗고 진한 화장과 가죽 재킷으로 거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캐릭터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최수영은 자신의 SNS에 영화 '오케이 마담2' 홍보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조된 눈매와 가죽 재킷 차림의 최수영은 날카로운 표정과 포즈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수영 인스타그램


최수영을 둘러싼 여러 개의 명품 쇼핑백도 눈에 띄었다. 그는 쇼핑백 사이에서 손가락으로 브이(V)를 만들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화려한 연출과 당당한 표정이 어우러지며 영화 속 캐릭터가 현실로 나온 듯한 느낌을 줬다.


최수영의 이번 변신은 '오케이 마담2'에서 맡은 배역과 연결된다. 그는 작품에서 크루즈를 지배하는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 역할을 소화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만큼 지금껏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활동과 여러 작품에서 밝고 세련된 인물을 주로 연기했던 최수영이 빌런으로 변신한다는 점이 관심을 끈다. 공개된 사진의 강렬한 스타일링은 안야라는 캐릭터의 성격과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길에 오른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의 가족이 망망대해 한복판에서 갑자기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액션 코미디 영화다.


안야는 크루즈를 장악한 범죄 조직의 핵심 인물로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중요한 캐릭터다. 최수영은 익숙한 이미지를 버리고 날카로운 눈빛과 거친 스타일링으로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수영 인스타그램


배우로서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최수영이 데뷔 이후 처음 맡는 악역을 통해 어떤 연기 변화를 보일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미 파격적인 이미지를 완성한 만큼 영화에서는 더욱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수영은 소녀시대 활동과 연기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행보를 보여왔다. 이번 '오케이 마담2'에서는 그간과는 다른 빌런 연기로 자신의 연기 폭을 한 번 더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최수영은 지난달 배우 정경호와 14년간 이어온 공개 연애를 정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