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SK하이닉스 1.5조 쓸어담은 국민연금... SK스퀘어는 9600억 순매도

지난달부터 자산 재배분을 시작한 국민연금이 SK하이닉스를 1조 5339억 원 순매수하는 동시에 SK스퀘어는 가장 큰 폭으로 매도했다.


지난 17일 한국거래소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연기금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SK하이닉스를 1조5339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리밸런싱 기간 중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이다.


연기금은 이 외에도 SK이노베이션을 2831억 원어치 사들였다. S-Oil은 2109억 원, 셀트리온은 2105억 원, NAVER는 1842억 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사진 = 인사이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68억 원, DB손해보험은 1513억 원, SK텔레콤은 1509억 원, LG전자는 1414억 원어치를 각각 매수했다.


반대로 연기금이 가장 많이 손을 뗀 종목은 SK스퀘어다. 연기금은 SK스퀘어 96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3898억 원, 삼성전기는 3290억 원 규모로 매도됐다. LG이노텍은 1754억 원, 현대차는 1636억 원, 현대모비스는 1527억 원어치가 팔렸다. 삼성생명 1468억 원, 한화오션 1251억 원, 미래에셋증권 1121억 원 규모도 매도 대상이 됐다.


한편 한국거래소가 집계하는 연기금 거래는 대부분 국민연금 매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