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조째즈, 알고 보니 '성형남'…"얼굴에 중형차 값, 눈·코·입 다 했다"

가수 조째즈가 자신의 성형 이력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는 관객들의 고민을 듣는 '즉석 고민 해결' 코너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째즈는 자신의 성형 수술 경험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았다.


정범균은 조째즈를 소개하며 "저희 과다, 개그맨 쪽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조째즈 씨는 자기관리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KBS2 '말자쇼'


조째즈는 얼굴에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어갔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가 성형 1세대"라고 인정했다. 그는 "눈, 코, 입까지 모두 의느님의 손길이 닿았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되게 서운하다. 사실 돈을 많이 들인 얼굴"이라며 자신의 외모에 상당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째즈는 "바야흐로 10년 전 성형에 대한 관심이 없을 때 제가 남자 성형의 물꼬를 튼 사람"이라며 자신이 남성 성형의 선구자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성형을 권유한 사람이 어머니였다는 점이다. 조째즈는 "눈, 코 수술을 어머니께서 직접 시켜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자기 자식에게 못생겼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데 어머니께서 미래를 내다보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KBS2 '말자쇼'


조째즈는 "어머니께서 경쟁력이 없는 얼굴이다, 튜닝을 해야겠다고 해서 그때 성형 수술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받은 성형 수술 내역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조째즈는 "쌍꺼풀 수술부터 코를 세우는 성형 수술을 했고, 얼마 전에는 치아를 쫙 새로 갈아 넣었다"고 말했다.


치아 성형을 한 이유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조째즈는 "제가 덧니가 있는데 입냄새가 난다고 아내가 뽀뽀를 안 해주는 거다. 그래서 치아도 갈아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환하게 건치 미소를 선보이며 철저한 자기관리 면모를 보여줬다.


조째즈는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성형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지금 시세로 따지면 거의 2천만 원 정도 과감하게 투자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