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와 박은빈이 영화 '남은정'을 통해 처음으로 모녀 연기를 펼친다.
17일 배급사 KT스튜디오지니는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진행 중이다.
'남은정'은 서로 가까워지지 못했던 엄마와 막내딸이 그동안 쌓여온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는 혼자 힘으로 삼 남매를 키운 엄마 강현숙으로 분한다. 박은빈은 엄마와 갈등 관계에 놓인 막내딸 남은정을 연기한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염정아와 데뷔 30주년인 박은빈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은빈은 '마녀 Part2'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연출은 김동훈 감독이 맡는다. 그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2회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은정'으로 영화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