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7일(월)

허성태, 빌런 DNA 고백... "악역 연기하며 피 튀기니 감 잡히더라"

배우 허성태가 빌런 역할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정해인, 허성태와 함께 동작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SBS '틈만나면'


허성태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빌런 연기 본능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이번에 오랜만에 악역 연기를 했더니 너무 편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하다가 얼굴에 피가 촥 튀기니까 '그래 이 맛이야' 싶었다"며 "감독님한테도 이제야 감이 잡힌다고 실토했다"고 덧붙였다.


허성태와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함께 연기한 유연석은 당시 촬영 과정을 회상했다. 유연석은 "고생을 많이 했다"며 "형이 와이어는 물론이고 짐볼 위에 앉아서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SBS '틈만나면'


허성태는 당시를 떠올리며 "계속 공중에 떠 있어야 해서 짐볼 위에서 대사를 했다"며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1977년생인 허성태는 대학 졸업 뒤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배우의 꿈을 품고 2011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틈만나면'은 18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