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엄지원, 철심 18개 박은 다리로 PT하는 이유..."액션 영화 준비"

배우 엄지원이 중상을 입은 다리로 강도 높은 재활 트레이닝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 "내돈내산으로 10년 넘게 받는 여배우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헬스장에 도착하며 "살이 많이 쪘다. 2월에 다친 뒤 유산소를 전혀 못하고 재활만 해서 군살이 엄청 많이 붙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유튜브 '엄지원'


엄지원은 올해 2월 일본 여행 중 빙판에서 미끄러지며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발목의 큰 뼈가 산산조각 나고 작은 뼈까지 함께 골절되는 상황이었다. 사고 후 한국으로 긴급 귀국한 그는 다리에 철심 18개를 삽입하는 큰 수술을 받았고, 현재까지 재활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운동은 원래 관리 중 가장 열심히 한다"라며 "또 액션 영화를 찍어야 돼서 재활 외에도 기본적인 근력이 좀 받쳐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가장 자주 하는 관리는 PT와 재활"이라고 덧붙였다.


엄지원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다리 상태에서도 하체 근력 강화 운동에 집중했다.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자세를 세밀하게 조정하며 높은 난이도의 동작을 소화해냈다. 힘든 순간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튜브 '엄지원'


엄지원은 "운동은 힘들지만 인생이 더 힘들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고는 다시 운동에 몰두하며 차기작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YouTube '엄지원 Umjee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