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현대건설, K-디자인 어워드 8관왕... 조경 최고상까지 '디자인 저력' 입증

현대건설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 'K-DESIGN AWARD 2026'에서 조경 분야 최고상을 포함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했다.


15회를 맞은 'K-DESIGN AWARD'는 독창성과 심미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공간 디자인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평가하는 국제적 권위를 지닌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2,690개 작품이 출품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어워드에서 그랜드 프라이즈 1개, 골드 위너 1개, 위너 6개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예술성과 기능성, 사용자 경험을 다양한 조경 공간에 구현해 온 현대건설의 디자인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디에이치 방배의 정원 'Blossom Garden'은 출품작 상위 0.1%에게만 주어지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하며 조경 분야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마크 포르네스(Marc Fornes)와 협업해 만든 이 정원은 꽃잎이 피어나듯 동심원을 그리며 확장되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디에이치 방배는 정원 'Garden Whispers'와 놀이터 'Blooming Garden', 'Among the Clouds' 등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Garden Whispers'는 지난해 영국왕립원예협회(RHS) 플라워쇼 쇼가든 부문에 이어 이번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탁월한 조경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의 티하우스 연작 'LUNESIA'와 'LUANELLE'은 '빛'을 테마로 디자인한 공간으로, 각각 골드 위너와 위너에 선정됐다. 힐스테이트 창원더퍼스트의 놀이터 'GUITAR RHYTHM ROAD'도 위너에 선정되며 현대건설의 창의적 공간 디자인 능력을 보여줬다.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S.H.A.A'도 위너에 선정되며 예술 협업 역량까지 입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다 수상과 조경분야 최고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예술 작품들과 공간 구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