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정해인, 임시완과 계속 취해있었다... '반전 취미' 공개

배우 정해인이 위스키에 대한 전문가급 지식과 열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출연차 게스트로 나온 정해인은 유인나, 소란 고영배와 함께한 방송에서 뜻밖의 취미를 공개했다.


'해인 인사이드' 코너에서 '브레인' 키워드를 뽑은 정해인은 "내가 가장 해박한 지식을 뽐낼 수 있는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운동도 운동인데 위스키에 대해서 누가 물어본다면"이라고 답했다. 이어 "공부를 좀 했었다. 관심이 많아서"라며 "향도 너무 좋고 맛도 좋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유인라디오'


정해인은 싱글몰트와 블렌디드, 버번 등 위스키 종류에 대한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로도 세 종류를 구별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 세 가지는 무조건 알죠"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해인은 "향이 완벽히 다르다. 맛도 다르고 만드는 재료가 다르다"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나뉘는 피트 위스키에 대해서도 "네"라고 즉답했다. 이탄을 태운 연기로 보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나오는 독특한 스모키 향이 특징인 피트 위스키를 즐긴다는 답변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반면 커피 취향은 위스키와 달랐다. 정해인은 산미가 강한 커피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커피는 신맛 안 좋아한다"며 고소한 맛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유인라디오'


평소 디카페인 커피를 자주 마신다고 하자 유인나도 "나도 그런데?"라며 공감했다. 두 사람은 디카페인 커피잔을 맞부딪치며 공통점을 확인했다.


유인나가 "배우가 아닌 사람 정해인으로 한 달간 자유인이 된다면?"이라는 가정 질문을 던지자 정해인은 "너무 행복하다. 생각만 해도"라고 웃으며 답했다. "위스키 양조장 가시는 것 아니냐"는 말에 정해인은 "진짜 갈 것 같다"며 "스코틀랜드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배우 임시완과 함께 스코틀랜드로 위스키 여행을 다녀온 경험도 언급했다. 유인나가 당시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거기서도 홀짝홀짝 계속 드시는 걸 봤다"고 하자 정해인은 "계속 취해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유인라디오'


정해인은 한 달의 자유 시간이 생긴다면 당시 가보지 못한 증류소를 방문하고 싶다며 "다른 브랜드 위스키 만드는 과정도 보고 싶다"고 밝혔다. 휴식을 취하면서도 위스키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겠다는 진심 어린 마니아의 모습이었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장태하 역으로 활약 중이다.


YouTube '유인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