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현대백화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위해 2억 후원

현대백화점이 국가 독립에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일 현대백화점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독립유공자 후손의 보금자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994년부터 주거 빈곤층을 위한 집짓기와 주거 자립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201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기부마라톤 행사인 3.1런과 815런을 통해 모금한 재원으로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신축 주택 23채를 제공했다.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이번 후원에는 현대백화점 이용 고객들의 참여가 더해졌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부터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앱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 기부 캠페인을 운영했다. 


고객들은 보유한 H포인트를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 기부할 수 있으며, 지난 10일까지 총 70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기부금이 조성됐다. 현대백화점은 이 기부금에 자체 후원금을 더해 총 2억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양명성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광복절을 앞두고 고객과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