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서인영, '워터밤' 앞두고 지방흡입까지 하더니... 생라이브로 13곡 연속 열창 (영상)

가수 서인영이 속초 워터밤 무대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대표곡 13곡을 쉬지 않고 연달아 부르는 열정을 보였다.


서인영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워터밤 공연을 앞두고 히트곡 메들리 라이브를 선보였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은 곡을 시작하기 전 "제가 좀 있으면 20주년이다. 저도 이렇게 많은 곡을 부른 적이 처음이라 좀 부담이 되긴 하는데 재밌게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돌리지 마시고 끝까지 저와 함께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갑시다"라며 메들리를 시작했다.


그는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리듬 속으로', '높은 하이힐', 'OH MY GOSH', '못된 여자', '헤어지자', '나를 사랑해줘', 'BUBBLE LOVE',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너를 원해', '가르쳐줘요', '잘가요 로맨스', 'ANYMORE'까지 총 13곡을 쉬지 않고 불렀다.


13곡을 부른 뒤 서인영은 거친 숨소리를 내며 "이렇게 숨차네요. 이렇게까지 부른 거 진짜 처음인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많은 분들이 같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어떻게, 잘 즐기셨나요?"라고 물은 뒤 "이렇게 노래 부를 수 있는 시간을 또 주셔서 너무 뜻깊고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원하면 또 만들어드리겠다"며 "제 노래 다시 한번 들어주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가자"라고 말했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이번 라이브는 오는 8월 22일 속초에서 열리는 워터밤 무대를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 서인영은 최근 워터밤 공연을 위한 몸 만들기와 무대 준비 과정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이 워터밤 의상을 두고 "속옷만 입고 추는 거냐"고 묻자 서인영은 망설임 없이 "응"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선을 보여주며 "뱃살도 없다. 개미허리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한 달 동안 4kg을 감량해 현재 체중이 약 46kg이라고 밝혔다. 그는 식단에 대해 "진짜 계란과 단백질만 먹었다"며 "아무것도 안 먹어서 너무 어지럽다. 매일 서리태 두유만 먹는다"고 설명했다.


무대 준비는 감량에서 그치지 않았다. 서인영은 팔뚝 라인이 신경 쓰여 전신마취를 하고 팔 지방흡입 수술까지 받았다고 공개했다. 공연 출연료 역시 무대를 준비하는 데 모두 사용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출연료를 다 썼다"는 말에 놀라자 서인영은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비용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서 서인영은 "권은비, 비비 비켜. 서인영이 간다"는 말로 각오를 드러냈다. 그리고 워터밤을 열흘 앞둔 이번 영상에서는 말 대신 자신의 노래 13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 부르며 실전 같은 무대 준비 모습을 먼저 공개했다.


YouTube '개과천선 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