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웬즈데이'로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 제나 오르테가가 극도로 마른 몸매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해외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나 오르테가의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나 오르테가는 누드톤 민소매 의상을 착용한 채 인터뷰에 응했는데, 눈에 띄게 살이 빠진 앙상한 팔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즉각 걱정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제나가 너무 피로해 보인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신을 잘 돌보고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일부 팬은 "내 질문은 간단하다. 할리우드 여배우들은 왜 굶고 있는 걸까"라며 할리우드 업계의 외모 압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과거 '뼈말라' 몸매로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던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까지 언급됐다. 팬들은 "제나와 아리아나의 팬들은 걱정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둘 다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 모습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팬은 "왜 이런 문제들이 무시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처음엔 아리아나였고 지금은 제나다. 이런 사례가 더 있다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들이 이 일을 위해 무엇을 하든 건강에 해로울 것"이라며 할리우드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제나 오르테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주연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었으며, '너의 모든 것4',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스크림6'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