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K뷰티, 화장품 넘어 이너뷰티로... 아모레, 피부과 전문의와 PDRN 제품 출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화장품을 넘어 미용의료와 이너뷰티로 확장되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미용 시술 이후 일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PDRN과 저분자 콜라겐을 고함량으로 배합한 신제품 '슈퍼콜라겐 PDR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PDRN 정제와 콜라겐 액상을 한 병에 담은 이중 제형으로 구성됐다.


바이탈뷰티 신제품 슈퍼콜라겐 PDRN / 사진 제공=아모레퍼시픽


PDRN 정제에는 미국 알래스카 연어 유래 PDRN 100mg을 비롯해 히알루론산 120mg, 글루타치온 100mg을 배합했다. 콜라겐 액상에는 평균 분자량 300~500Da의 저분자 콜라겐 6000mg을 담았으며,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를 적용해 기존 대비 높은 흡수율을 구현했다.


여기에 레드오렌지복합추출물과 포도씨추출물, 비타민C 등을 더했으며 액상에는 오렌지 맛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바이탈뷰티는 제품 출시와 함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K뷰티 마케팅에도 나선다.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와 협업해 외국인 고객 전용 1대1 상담·통역·예약 서비스인 '언니가이드'를 통해 병원을 예약한 고객에게 '슈퍼콜라겐 PDRN'을 포함한 바이탈뷰티 키트를 한정 수량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미용 시술 뿐만 아니라 시술 이후 일상에서 이어가는 관리까지 K뷰티 경험의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소비 접점을 만들 계획이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뷰티에 대한 인식이 바르는 화장품을 넘어 먹는 이너뷰티까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도 일회성 집중 관리에 그치지 않고 평소에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집중 관리의 흐름을 일상으로 이어가는 애프터 루틴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언니와의 협업을 통해 K미용에 관심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도 한국의 이너뷰티를 소개하고,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