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산하 게임 개발사 민트로켓의 인기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이 내달 전 세계에 공식 출시된다.
13일 넥슨은 황재호 대표가 이끄는 민트로켓이 PC와 콘솔에서 성공을 거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은 9월 1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두 플랫폼 모두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신비로운 '블루홀' 탐험과 초밥 레스토랑 경영을 결합한 독특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낮 동안 블루홀 깊은 곳을 다이빙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포획하고, 밤이 되면 수집한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한다.
탐험과 수집, 경영 시뮬레이션이 어우러진 게임 플레이는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바일 버전은 올해 2월 중국 시장에 먼저 선보였으며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개발사는 PC와 콘솔 버전의 핵심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구현했다.
모바일만의 특별한 기능도 추가됐다. 자이로 센서 기술을 활용해 '반쵸 스시'에서 녹차를 따를 때 실제로 기기를 기울이는 방식을 도입했다.
플레이어는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시야 거리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어인족 마을'에서는 빠른 이동 기능이 추가돼 게임 진행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PC와 콘솔 버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주요 콘텐츠 역시 모바일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낚시 게임 '드렛지(DREDGE)'와의 협업 콘텐츠와 DLC '인 더 정글'이 모바일 버전에 포함된다.
본편을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코브라의 보트 스킨', '디지털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구성된 '디지털 엑스트라' 패키지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