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대통령 표창' 시그니엘 제과장의 특별한 수업... 아이들에게 30년 노하우 아낌없이 전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베이커리 클래스를 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섰다.


12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전날(11일) 서울 중구 '검벽돌집'에서 '2026 희망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그니엘 서울 베이커리 헤드매니저이자 호텔 앰배서더인 나성주 제과장과 호텔 소속 전문 셰프들이 재능기부자로 나섰다. 이들은 행사에 참여한 8명의 아이들과 함께 '크랜베리 초코스콘'과 '소시지 빵'을 직접 만들며 베이킹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완성된 음식을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반죽하고 모양을 만든 뒤 빵을 구워내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6 희망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클래스 / 사진 제공 = 롯데호텔앤리조트


이날 클래스를 이끈 나성주 제과장은 제과 제빵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제과 분야 발전과 후진 양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나 제과장은 이날 아이들의 멘토로 나서 반죽부터 굽기까지 베이킹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했다. 전문 셰프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리 과정을 함께하며 직접 만든 빵이 완성되는 과정의 재미를 전달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정성껏 구워낸 빵의 온기만큼이나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2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온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