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2분 만에 전석 매진"... 김연경 감독, 두 번째 직관 티켓 흥행 기록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가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프로그램의 두 번째 직관 경기 티켓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 프로배구 강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MBC


지난 11일 오후 7시에 시작된 티켓 예매는 약 2분 만에 모든 좌석이 선점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번 직관은 서울에서 열리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앞서 지난해 7월 안산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개최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첫 번째 직관 경기 역시 관람 신청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이은 전석 매진 행렬은 시즌2를 향한 대중의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지표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구솔의 등장이다. 시즌1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장신 세터로 활약했던 구솔은 현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선수다. 한 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김연경 감독과 구솔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된 만큼,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김연경 / 뉴스1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2년 차 '경력 감독'으로 성장한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언더(UNDER)에서 원더(WONDER)로 도약하는 구단 성장 과정을 담아낸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김연경은 신인상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2'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