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청년 문화예술 인재들의 무대 기회를 넓히기 위해 '별빛 라이브' 하반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손잡고 청년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별빛 라이브' 사업의 하반기 출범을 확정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023년 처음 시작된 별빛 라이브는 전국 주요 매장에서 청년 음악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매장 방문객들에게는 무료 음악 감상 기회를 선사하는 문화 후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누적 공연 횟수는 550회를 넘어섰으며, 무대에 오른 청년 아티스트 수만 1000명에 달한다. 지난해 진행된 공개 모집에는 600팀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공모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아티스트다. 개인은 물론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다. 음악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연 기획사 인더케이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30개 개인 및 팀은 오는 10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전국 5개 주요 매장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치게 된다. 공연 무대로 지정된 곳은 장충라운지R점, 더여수돌산DT점, 세종예술의전당점, 북오산IC DT점, 경동1960점 등이다.
정기 공연 일정도 함께 이어진다. 오는 16일에는 양산통도사점에서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22일에는 리버사이드대성리DT점에서 클래식과 샹송 연주를 진행한다.
9월까지는 '커피와 음악의 힐링 여행'을 콘셉트로 용인고기동유원지점, 전주에코DT점, 양산통도사점, 리버사이드대성리DT점 등 교외형 매장에서 매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특설 무대가 갖춰진 경동1960점에서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
스타벅스 측은 "별빛 라이브를 관람하기 위해 일부러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예술인재들의 빛나는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