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138년 필름 감성 담았다"... 코닥어패럴, 북촌에 '코닥서울하우스' 오픈

코닥어패럴이 서울 북촌에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서울하우스(Kodak Seoul House)'를 열고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11일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코닥서울하우스'는 성수, 명동, 홍대, 광장시장에 이어 서울에 선보이는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코닥어패럴은 전통과 현대, 로컬과 글로벌 감도가 공존하는 북촌을 통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북촌 골목에 위치한 코닥서울하우스는 138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브랜드 코닥의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한국적 정취와 결합한 문화 체험 공간이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매장을 넘어 코닥의 시각적 유산을 한국 감성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사진 제공=하이라이트브랜즈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 연면적 약 307㎡(약 93평) 규모로 국내 코닥어패럴 플래그십 스토어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외관은 20세기 미국 산업·상업 건축을 바탕으로 브랜드 상징인 옐로 컬러를 입혀 클래식한 사진 상점을 연상시킨다. 내부에는 한글로 제작된 '코닥서울하우스' 현판과 함께 따뜻한 우드 톤, 고가구가 배치됐으며 코닥의 카메라 및 필름 아카이브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북촌점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도 눈길을 끈다. 와펜용 핀 배지, 줄자 키링, 노리개 키링을 비롯해 반달·복조리 등 한국적 모티브를 적용한 필름통 파우치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하이라이트브랜즈


오픈을 기념해 1층 팝업존에서는 '코닥 필름 페스티벌' 전시가 단독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코닥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티셔츠 4종, 파우치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수상작 엽서와 투명 포토 필름 등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부채 증정, 경품 뽑기, '코닥 신문네컷', 서울 주요 매장 5곳을 잇는 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