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안보현·이성민·수현 '신의 구슬', 베일 벗었다... 핏빛 전장 속 1차 티저 공개

JTBC가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극본 정현민/연출 정대윤)의 첫 티저 영상을 8월 11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작품은 몽골과의 30년 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서기 1258년 고려를 배경으로 한다. 나라를 구할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기 위해 전장으로 떠나는 호송대와,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가 중심 서사를 이룬다.


제작진 라인업도 화제다. '재벌집 막내아들', '더블유(W)', '그녀는 예뻤다'로 감각적 연출을 입증한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JTBC '신의 구슬'


여기에 '정도전', '녹두꽃', '어셈블리'로 흥행 행진을 이어온 정현민 작가가 합류했다. 배우진은 안보현,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이 이름을 올렸다.


8월 11일 공개된 1차 티저는 백결(안보현 분)의 묵직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13세기 초, 세계 제국 몽골이 고려를 침략했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대규모 전쟁의 포문이 열린다.


영상 속에는 핏빛으로 물든 전장과 치열한 격전 신이 펼쳐진다. 무너지는 성곽, 쓰러지는 병사들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하며 고려가 맞은 절체절명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수많은 전투를 겪은 고려 특수부대 야별초의 별초장 최구(이성민 분)조차 쓰러지는 장면은 전쟁의 참혹함을 극대화한다.


나라의 운명과 전쟁의 승패를 가를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되찾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호송대 도령(특임지휘관) 백결을 필두로 백전노장 최구, 길잡이 걸승(하윤경 분) 등이 생사를 건 임무에 뛰어든다. 황제의 막내딸 경화궁주 왕희(수현 분)까지 이 운명적 여정에 동참하면서, 이들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블록버스터급 전장 스펙터클, 숨 막히는 액션, 웅장한 영상미를 모두 담았다는 평가다.


JTBC '신의 구슬'


인물들의 비장한 운명까지 응축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칼끝에 걸린 구원'이라는 문구는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이들의 호송 작전이 핏빛 전장에서 무엇을 지켜낼지 깊은 여운을 전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은 오는 12월 첫 전파를 탄다.


YouTube 'JTBC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