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11년만 재혼' 오윤아, 남편과 휴가도 못 가... "발달장애 아들 연차 없다"

배우 오윤아가 최근 과도한 스케줄로 인한 피로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7일 오윤아의 'Oh!윤아' 유튜브 채널에는 '경기도 광주 맛집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오윤아는 자신이 자주 찾는 맛집과 카페를 방문해 식사와 커피를 즐기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Oh!윤아'


그는 "올해 일이 너무 많아서 미친 듯이 일하고 있다"며 "홈쇼핑을 일주일에 2번 가서 근무처럼 일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은 다 해외 여행을 갔다 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난 앞으로 갈 계획도 지금 못 세우고 있다"며 쉬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했다.


오윤아는 "요즘 일이 계속 랜덤으로 있어서 너무 지치긴 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원래 또 민이를 데리고 가야 하는데, 민이가 지금 취업 1년 차라서 연차가 없다"며 "그래서 길게 갈 수도 없고, 외국으로 갈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재혼 이후에도 아들을 먼저 생각하는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오윤아 인스타그램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홀로 양육하면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당한 엄마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솔직한 육아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이달 초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11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했다. 절친한 연예인 친구 이민정, 이정현, 백지영 등과 함께한 축하 파티 현장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