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152억 건물주' 노홍철, 독일서 택시비 44만원 폭탄 맞고 경악... "한국이 합리적"

방송인 노홍철이 독일에서 경험한 택시 이용의 어려움과 예상을 뛰어넘는 요금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독일 고속도로에서 바이크 타다가 여권 잃어버린 노홍철'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독일 여행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어플을 통해 택시를 부르려 했다.


유튜브 '노홍철'


노홍철은 한 시간 넘게 애를 썼지만 택시를 잡는 데 실패했다. 그는 "외곽 지역이라 그런지 택시가 잡히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에 근처 빵집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다섯 번이나 시도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곱 번째 시도 끝에 겨우 택시를 잡았다. 집에 가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가까스로 택시에 오른 노홍철은 곧 미터기에 찍힌 금액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미터기에 표시된 223유로를 본 그는 "이게 유로일 리 없다"며 믿기 어려워했다. 하지만 공항까지의 최종 요금은 253유로, 한화로 약 42만 원에 달했다.


유튜브 채널 '노홍철'


노홍철은 "우리나라에서 공항에서 집까지 택시비가 1만 7000원이다. 이번에 탄 거리보다 훨씬 짧은데도 44만 원이 넘게 나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함께 타고 있는 외국인 분들께서 한국 공항버스 요금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아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다. 그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빌딩을 152억 원에 사들였다. 해당 빌딩 매입을 위해 기존 보유 중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