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나흘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8일 오전 7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1690만 명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와 놀란 감독의 전작 '오펜하이머'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오펜하이머'는 아카데미 7관왕을 거머쥔 바 있다.
'오디세이'는 개봉 직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GV 에그지수 97%, 네이버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으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향후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실제 관객들은 놀란 감독 특유의 탄탄한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력, 프로덕션의 완성도 등 영화의 전반적인 요소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는 '오디세이'가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10년간 펼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으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현재 극장가에서 흥행 질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