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이경실 딸' 손수아, 미술관 사진 올렸다가 민폐 논란... "양말 신은 발도 올리면 안 돼?"

배우 손수아가 미술관에서 촬영한 사진 속 행동을 두고 공공장소 매너 논란이 일고 있다. 양말을 신은 발을 벤치 위에 올린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손수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울의 한 미술관을 방문한 사진들을 올렸다. 지난 7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손수아는 흰 셔츠와 파란색 바지를 착용한 채 전시 공간 벤치에 앉아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수아 인스타그램


문제가 된 것은 일부 사진 속 모습이었다. 손수아는 신발을 벗은 뒤 양말만 신은 상태로 발을 벤치 위에 올려놓은 장면이 포착됐다. 여러 관람객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시설에서의 행동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공용 벤치에 발을 올리는 행위가 부적절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명인으로서 공공장소에서 더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른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하지만 과한 비난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잠깐 휴식하는 과정에서 찍힌 사진일 수 있고, 양말을 착용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진 한 장으로 매너 위반을 판단하기는 무리라는 주장이다.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공용 시설에 발을 올리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측과 "과도한 지적"이라는 측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손수아의 어머니인 코미디언 이경실 역시 얼마 전 KTX 객실 내 대화 소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했다가 논란을 겪었다. 이경실은 당시 "일상 속 경험을 이야기하며 스스로를 돌아본 것뿐"이라며 "지나친 비난에 마음이 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