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7일(금)

채리나 "7년간 시험관 시술로 피부 무너졌다... 카메라 보는 게 스트레스"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난임 시술과 수술로 겪은 건강 고민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 출연한 채리나는 피부 고민과 더불어 그간 밝히지 못했던 몸 상태를 털어놨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의 모습 뒤에 감춰진 시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지난 7년간 네 차례에 걸친 시험관 시술 실패에 이어 6개월 전 자궁근종 수술까지 받으며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쳐갔던 시간을 담담히 전했다.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전문가는 채리나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며 '호르몬의 배신'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장기간 진행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호르몬 불균형이 피지선을 자극했고, 이로 인해 피지 분비 촉진과 피부 속 미세 염증이 유발돼 안면 윤곽 불균형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평소 피부 관리를 위해 자주 피지를 압출하거나 빨대를 사용하고 입술을 깨무는 생활 습관 역시 얼굴 균형을 무너뜨리는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제작진은 호르몬 변화로 손상된 피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3단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4주간의 관리를 마친 채리나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다시 등장했다.


채리나는 "안면 비대칭 스트레스로 카메라 정면을 바라보는 것조차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두렵지 않다"며 솔루션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