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여러 사람 만나면서 달라졌다"... 이별 변태(?) 헤이즈가 고백한 연애관

가수 헤이즈가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관과 음악 세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키키ㅇㅋㅋ'의 "0대들의 으른 연애 | 아무튼떠들러왔는데 EP.36" 영상에는 헤이즈와 청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헤이즈의 신곡이 나올 때마다 "이별 변태다. 도대체 어떤 사랑을 했냐"라고 물어본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유튜브 '오키키ㅇㅋㅋ'


가비는 "노래 들을 때마다 '이럴 거면 다시 만나지' 싶더라"라며 "너무 절절하게 아직도 사랑한다. 그렇게 사랑한 상태에서 이별하는 게 얼마나 힘드냐"라고 맞장구쳤다.


헤이즈는 자신의 음악 세계에 대해 "사랑은 내 감정이었고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 거다"라며 "난 한 번의 사랑으로 너무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영감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곡 소재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헤이즈는 "20대 때는 헤어진 연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지금은 이별하는 대상, 형상 등으로 넓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녀 이야기인 줄 알지만 사실 엄마를 보면서 쓴 노래라든지 훨씬 넓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오키키ㅇㅋㅋ'


헤이즈는 이별 노래 전문가로 불리면서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내 노래가 대부분 이별 노래이다 보니 사람들이 날 만나면 '생각보다 밝다'라고 하더라"라며 "오히려 노래에 다 쏟고 해소하는 편 같다"라고 전했다.


헤이즈는 달라진 연애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여러 사람을 만나 보면서 난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느꼈다"라며 "예전에는 되게 많이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결이 맞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안다"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과거 가수 크루셜스타와 공개 연애를 했지만 2년 만에 이별한 바 있다.


YouTube '오키키 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