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성광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반려견 광복이의 투병 상황을 전했다.
6일 박성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광복이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조금 회복한 광복이"라는 설명과 함께 동물 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광복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현재 심장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광복이를 위해 박성광은 "강아지 산소방 좋은 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라는 글을 덧붙이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반려견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그의 간절한 마음이 드러났다.
광복이는 박성광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박성광과 광복이는 여러 광고에도 함께 출연하며 활동했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도 앞서 광복이의 상태를 공유한 바 있다. 이솔이는 "심장병이 심해져서 폐수종 와서 응급실 가서 물 빼고 고생하고 온 광복이"라며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미용도 안 시키고 집도 시원하게 해두고 있으니 컨디션 많이 좋아지고 기침도 안 하고 기특하다"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한 팔로워가 "광복이 아프다던데 괜찮아요? 같이 병원 안 다니세요?ㅠㅠ"라고 물어보자 "같이 병원 다니죠~ 심장병 강아지가 두 마리라서 돌아가면서 케어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광복이 외에 또 다른 반려견도 심장병을 앓고 있어 부부가 번갈아 가며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솔이는 "매일 강아지들 호흡수 세어보며 마음 졸이는 하루하루. 특히 광복이가 급성이라 병원 자주 다니고 겨울이도 심장이 비대해져 기침이 심해졌어요. 바라만 봐야 하는 무기력함에 참 슬프구먼요. 잘 케어할게요. 걱정해 줘서 고마워요"라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박성광은 배우 출신 이솔이와 2020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