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코르티스 마틴, '영크크' 신조어 열풍 비화 공개... "저도 중독돼"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멤버 마틴이 '영크크'라는 신조어가 세대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감격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마틴은 MBC '라디오스타' 975회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멤버들과 함께하지 않은 단독 예능 출연이라는 점에 대해 "멤버들 없이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라디오스타'를 많이 보고 자랐다"고 소회를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김국진은 마틴에게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며 코르티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언급했다. 마틴은 "데뷔 34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고 밝힌 뒤 "두 번째 앨범은 15일 만에 1억이 넘었다.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송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영크크', '늙크크'라는 신조어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김국진은 "요즘 코르티스를 모르면 '늙크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틴은 "'늙크크'라는 단어를 저희가 만든 게 아니다"라며 이 표현의 탄생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코르티스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를 물어보셔서 '영크리에이터크루'라고 답했다"며 "그랬더니 '영크크'라는 키워드가 기사에 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마틴은 이 단어가 자신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이후에 머릿속에 '영크크'밖에 안 떠올랐다"며 "기사를 보고 '영크크'라는 말에 중독됐다. 곡 발매 후 '영크크'가 유행어가 됐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요즘에는 MZ라고 안 하고 '영크크', 반대는 '늙크크'라는 표현을 쓴다"고 언급했다. 장도연도 "세대를 대변하는 단어가 됐다"고 화답했다.


이 같은 반응에 마틴은 "너무 영광이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