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하지원, 5년 만에 세상 빛 보는 '비광' 자신감 "당시 온도·습도까지 느껴질 것"

배우 하지원이 영화 '비광'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 제작보고회에서 복귀 소감을 전했다. 2020년 영화 '담보'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둔 그는 "너무나 행복했다"며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였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해 "오랫동안 공들이며 분석한 캐릭터"라며 "현장에서 연기하던 순간까지 모든 게 다 행복했다"고 밝혔다.


영화 '비광' 스틸컷


'비광'은 지난 2021년 촬영을 마쳤다. 촬영 종료 후 개봉까지 약 5년이 걸린 셈이다. 하지원은 긴 시간 차이에 대해 "영화를 보시면 그 당시 날씨, 온도, 습기까지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끈끈한 가족을 다룬 스토리이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얼마 전에 찍은 것처럼 즐기실 수 있을 영화"라고 덧붙였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는 9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