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고소영 "살쪄서 우울했다" 51kg 체중 고백... 40kg대 진입 앞두고 과감한 드레스 피팅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함께 파티 의상을 고르는 과정을 공개하며 자신의 체중 관리 목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4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멤버가 한 자리에? 고소영과 함께하는 연예인 파티 현장'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정재, 장동건, 강동원, 이민호 등 오랜 지인들이 모이는 '소맥 파티'에 초대받은 고소영은 이날 외출 준비에 돌입했다.


고소영 유튜브


그는 먼저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이전 영상에서 정리하겠다고 약속했던 옷방은 여전히 수많은 의상으로 가득했다. 고소영은 이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었고 "자꾸 새 옷을 사게 된다"며 입지 못한 옷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유는 체중 변화 때문이었다. 고소영은 "살이 좀 쪄서 옷이 안 맞으니까 너무 우울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옷이 몸에 맞을 때는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며 최근 다시 감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몸무게가 51kg이라고 공개하며 2kg을 더 빼 40kg대에 진입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언급했다.


고소영이 준비한 파티 의상 후보는 총 세 벌이었다. 첫 번째 옷은 짧은 길이의 블랙 미니 드레스였다.


고소영 유튜브


암홀이 깊게 파여 상체가 여리여리해 보이고 사진 촬영 시 직각 어깨가 돋보이는 디자인이었다. 고소영은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어 배가 불러도 비교적 편하다"며 실용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드레스는 품이 넉넉하고 주머니가 있는 블랙 원피스였다. 그는 이 옷을 "임산부복 스타일"이라고 표현하면서도 "힘을 준 듯 안 준 듯 편하게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의상은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다. 고소영이 몸을 따라 길게 떨어지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제작진은 감탄했다. 그가 뒤를 돌아 등이 깊게 파인 백리스 디자인을 공개하자 제작진은 "외국인이 입고 나온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고소영 유튜브


고소영도 거울 앞에서 등을 보여주다가 웃으며 "이거 입으면 장동건 씨한테 혼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너 그냥 벗고 나오지 그래'라고 할 것 같다"며 남편의 반응을 예상했다. 제작진은 "가릴 데는 다 가렸다"며 과감한 드레스 착용을 응원했다.


세 벌의 드레스 앞에서 고민하던 고소영은 결국 남편 장동건에게 의견을 구했다. 장동건은 편안한 실루엣의 두 번째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고, 고소영의 최종 파티룩도 남편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YouTube '고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