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이 안면마비 증세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멈추고 치료에 전념한다.
유퉁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퉁TV'를 통해 '유퉁·유튜브중단·건강찾아 다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유퉁은 안면마비 증세를 보였다. 입이 한쪽으로 올라가 있었고, 눈도 제대로 감기지 않는 상태였다.
유퉁은 어눌한 목소리로 "눈이 안 감기고 입이 돌아갔다. 현재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뇌 CT 촬영도 앞두고 있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는 "유튜브를 계속 하고 싶은데, 가족들이 절대 안 된다고 한다. 그림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자고 했다. 당분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유퉁은 19살부터 63살까지 6명의 아내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덟 번째 전처의 딸 미미를 슬하에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8번째 전처와 재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당시 유퉁은 "내가 계속 속아왔다. 이번에 그 얘기 듣고 너무 충격이 심했다. 서로 이혼하고 또 떨어져 있었지만 사이좋게 지냈지 않나. 난 미미를 위해서 다시 결혼한다면 '아빠가 엄마랑 다시 결혼할게'라는 이야기도 했다. 이젠 다른 남자의 아내고 그냥 미미 엄마다. 미미 엄마가 미미 잘 키운 건 인정한다. 내가 한국에 데려가서 미미 키우고 공부 가르치고 방학에는 미미 보내겠다"라며 미미를 한국으로 데려가겠다고 밝혔다.
유퉁은 이후 미미를 한국으로 데려와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해왔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안면마비 증세로 활동을 멈추게 됐다.
1957년생인 유퉁은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로 데뷔했으며,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