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968억원, 전년 대비 17.7% 증가
상반기 영업익 446억원...전년보다 60.5% 늘어
카카오페이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83.2%, 전 분기보다 40.2% 늘었다. 매출 증가 폭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률은 13.2%로 높아졌다.
4일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매출 1968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7.7%, 올해 1분기보다 6.3%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8.5%였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10.0%를 거쳐 2분기 13.2%로 상승했다. 1년 사이 4.7%포인트 높아졌다.
매출 17.7% 늘 때 영업익 83.2% 증가
2분기 영업이익 증가 폭은 매출 증가율의 4배를 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142억원에서 올해 1분기 186억원, 2분기 260억원으로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는 6.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2.0% 늘었고 올해 1분기보다는 8.0% 줄었다. 영업단에서 이익 증가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38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60.5%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1.7%다. 지난해 상반기 8.5%와 비교해 3.2%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576억원으로 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카카오페이 별도재무제표 기준 잠정치다. 공시에는 결제·금융서비스별 거래액과 매출, 연결 자회사별 손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오후 4시 한국어와 영어로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