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의 배우자 한유라가 5년간의 하와이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소식을 전했다.
한유라는 4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행복한 한국의 여름을 보내는 중입니다만, 사실 이 여름이 끝나면 5년 만에 한국의 가을을 만난다는 것에 미친 듯이 설렘"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든 딸의 뒷모습, 박스가 산더미처럼 쌓인 이사 현장, 한국에서 맞이한 생일 사진, '유라가 돌아왔다'는 문구의 환영 케이크 등이 포착됐다.
한유라는 정형돈의 권유로 두 딸과 함께 하와이 생활을 시작했으며, 정형돈은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지내면서도 수시로 하와이를 찾았다.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가족을 만난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정형돈은 케이팝을 좋아하는 딸들을 위해 직접 사인CD를 구해주는 등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한유라는 모델과 배우로 활동한 뒤 방송작가로 전향했으며, 담당 프로그램에서 정형돈을 만났다.
한유라와 두 딸이 하와이에 거주한다는 사실은 2021년에 알려졌다.